챕터 15

***** 로티의 시점 *****

"그녀가 정말로 우리를 받아줬다니 믿을 수 없어!" 우리가 제이스의 차에 올라타자 안나가 흥분해서 소리친다 - 치어리더 유니폼을 손에 쥐고 성공한 채로.

"아가씨들, 제 덕분이죠!" 제이스가 큰 소리로 말하자, 안나는 차를 시동 걸 때 코웃음을 친다.

"고마워!" 내가 짧게 말하자, 그가 백미러로 나를 힐끗 보는 게 보인다 - 내 목소리를 듣고 놀란 듯하더니 - 간결하게 고개를 끄덕인다.

아마도 이제 그가 나한테 마음을 열고 있는 걸까...

"일 년 중 첫 파티에 유니폼을 입고 가는 건 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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